▲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내 각 음식점들이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망향휴게소에 따르면 지난해 '빠금장' 단일메뉴로 64만1918개를 판매, 2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복해물탕과 순두부찌개 등 10개의 단일메뉴가 각 2억원 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빠금장은 천안지역에서 잊혀진 전통음식임에도 망향휴게소가 나서 빠르게 수요층을 확보해 요식업계가 눈여겨보고 있다.
망향휴게소와 요식업계는 “빠금장 성공적 판매는 철저하고 지속적인 맛개발과 공격적 마케팅이 어우러져 각종 위험요인을 이겨낸 사례”라며 “올해는 전주시장인증패를 획득한 전주비빔밥 코너를 위시해 순두부전문점과 양식전문코너 등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휴게소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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