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강수량이 167.5㎜로 전년대비 49%에 불과해 이달 말까지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농작물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한해방지를 위해 본예산과 추경예산으로 3억원을 확보해 한해대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뭄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긴급지원을 위해 예비비 5억원을 편성해 관정개발 사업 등을 착수, 오는 25일까지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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