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의 볼모지인 호남지역과 스킨십 강화를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황우여 대표는 “전북은 미래의 땅이다. 중국과 가까운 군산과 함께 새만금 사업이 완공되면 서해 경제권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새누리당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 클러스터도 중요하다”면서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가 적극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세계적인 식품산업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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