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에 따르면 지역 61개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대덕밸리 내 (주)이텍산업 등 47개 기업을 상반기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23개 수출관련 지원기관으로부터 무역금융 등 여신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대전충남중기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지방청 대강당에서 수출 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증서를 전달한다. 또 최근 환율변동에 대비한 중소기업의 수출전략 마련 및 환리스크 대응 관리 능력 강화 및 FTA 활용 능력 증대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상반기 환리스크 관리교육 및 FTA 활용 설명회를 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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