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희 교수 |
WCE는 세계 바리스타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로, 4개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선발하게 된다.
한국선수단은 지난 달 국내 대회를 통해 각 부문별로 선발한 바 있다.
김 교수가 맡은 코디네이터는 WCE와 국내 커피 관련 기관ㆍ단체와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교량 역할로, 주요 임무는 국가대표 선발과 선수 관리, 세계대회 유치 협조, WCE 홍보 등이다.
김 교수는 “WCE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바리스타를 뽑는 권위 있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 바리스타들이 세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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