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카페베네의 성공적인 마케팅 주역 ‘디비씨홀딩스가’ 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기존 광고 마케팅과는 달리 기업의 최적화된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기 때문에 다양한 예를 통해서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카페베네의 성공으로 눈길을 끈 디비씨홀딩스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의 간접광고가 본격적으로 허용되면서 카페베네를 PPL 1호 업체로 내세웠다.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주 무대로 등장한 카페베네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KO)를 통한 간접광고의 성공적인 사례로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현재는 간편한 한 끼 식사로 각광받고 있는 오니기리와이규동의 마케팅 컨설팅을 맡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한 오니한컵의 나인뮤지스 일일나눔이벤트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단순히 연예인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직접 수행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린이 재단 초록우산에 기부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측면을 부각시켰다는 평이다.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지난 4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되었고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드물게 2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삼성과 LG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1위의 백색가전 전문 브랜드 하이얼은 디비씨홀딩스를 마케팅 파트너로 계약했다. 하이얼은 디비씨와 계약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에게 하이얼의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지역에서 큰 성공을 거둔 하이얼이 국내가전시장에서 삼성과 LG의 뒤를 이어 No.3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디비씨홀딩스의 맞춤형 마케팅으로 기존 광고 및 홍보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기업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 프로모션을 기획함으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출해내고 있다.
디비씨홀딩스의 관계자는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의 지출은 결과적으로 기업의 매출저하로 연결되고 이는 디비씨와 같은 마케팅회사들의 수익저하로 이어진다”며 “기업의 입장에서 낭비되는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마케팅방식을 기업과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나감으로 높은 마케팅 효율성을 얻고 디비씨홀딩스는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상호 Win-Win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통한 접근으로 브랜드 및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디비씨홀딩스는 기업들에게 단순히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성장을 위한 동반자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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