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생교육 치료 요가'는 학교시설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문화예술 강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가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방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근 개강한 요가 프로그램은 학부모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9월까지 매주 월, 수,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최경섭 교장은 “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해 무료로 평생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