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겁게 먹기 교실' 운영은 이동교실 2회, 보건소내 교실 1회로 총 3회에 걸쳐 각각 4주 동안 교육 및 실습과정으로 실시하고 이동교실은 지리적 여건으로 보건사업 수혜가 어려운 취약지역 2곳(서면 월하리, 금남면 축산리)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실시한 식행동 조사결과 4.36점, 미각테스트 결과 4.1점(5점 이상인 경우 고염섭취군)으로 약간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에 반해 교육 후 실시한 조사 결과 염분섭취도는 교육전 평균 1일 15.8g이었던 것이 13.6g으로 2.2g의 염분섭취량의 감소를 나타냈다.
연기=김공배 기자 kkb11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