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서는 한국신에츠실리콘(주)이 품질경영상을 수상하고,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게 향상시킨 (주)팀스 음성공장이 생산혁신상을 받는다.
씨제이제일제당(주) 신현대 부장,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진해 선임연구원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넥상스코리아 김규철 씨 등 12명이 품질혁신 유공자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대기업부문에 한일시멘트(주) 등 7개 업체, 중소기업부문에 코스모정밀화학(주) 등 6개 업체, 공기업부문에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4개 기관, 총17개 업체 28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6시그마, 사무간접 분야 등의 우수한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기업의 품질혁신과 개선, 소집단 활동의 확산 및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오는 8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