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활동은 태안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의 특산물인 육쪽마늘 수확기에 맞춰 집중된다.
이는 마늘 등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경작지 주변야적, 비닐하우스 등에 보관 시 발생하는 절도 사건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경찰은 이외 양파, 인삼, 수박 등 지역 특산물의 재배지와 농산물 보관창고에 방범진단도 실시한다.
취약점을 보완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검문소를 운영하는 등 절도범의 진출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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