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씨는 역경과 방황을 극복한 연기자로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1일 교사로 나섰다. <사진>
김 씨는 “어릴적 아버지의 사업실패, 어려워진 가정형편 등으로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다”며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모(19) 군은 “나도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목표를 설정해 최선을 다해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