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전주보다 각각 0.1% 하락했다.
그러나 충남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각각 0.1%, 전셋값 역시 각각 0.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는 5개 지역 중 중구ㆍ유성ㆍ대덕구가 보합세를 보였고, 동구와 서구는 소폭 하락(-0.1%)했다.
전셋값은 2개 지역이 전주와 변동없었고, 3개 지역은 소폭 하락했다. 중구ㆍ대덕구는 보합세, 동구ㆍ서구ㆍ유성구(각 -0.1%)는 미미한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지난주에도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아파트 매매가의 경우 전주대비 0.3% 뛴 아산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천안도 소폭 상승(0.1%)했다. 하지만 공주ㆍ논산ㆍ연기는 보합세를 기록했고, 계룡시는 소폭 하락(-0.1%)했다.
전셋값은 천안과 계룡이 가장 많이 오른(각 0.2%) 가운데 나머지 공주ㆍ아산ㆍ논산ㆍ연기는 전주와 변동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도 충남과 같이 소폭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는 충주ㆍ청원이 전주보다 소폭 상승(각 0.1%)했으며 청주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셋값은 충주와 청원이 동반 상승(각 0.2%)했고, 청주도 소폭의 오름세(0.1%)를 보였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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