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車 바꾸면 110만원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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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車 바꾸면 110만원 줄게'

쉐보레 특별보조금혜택 '체인지업' 캠페인 진행

  • 승인 2012-06-10 16:06
  • 신문게재 2012-06-11 8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한국지엠(주)은 이달 한달 동안 노후차량 보유고객이 차량을 반납하고 쉐보레 새 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오래된 차, 쉐보레 새 차로 바꾸세요' 체인지업(Change U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체인지업 캠페인은 2009년 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행했던 노후차량 세제지원 이후, 개별 기업 차원에서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노후차량교체 보조금 지원 캠페인이다.

중고차 가격을 보상받기 어려운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노후차량을 쉐보레 대리점에 반납 후 한국지엠 신차 구매시 스파크 75만원, 아베오 및 크루즈 100만원, 올란도, 말리부, 캡티바와 알페온 110만원 등 노후차량교체 특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6월 캠페인 기간 내 노후차량을 교체하는 고객은 각 차종별 일반판매 조건에 따른 혜택도 중복적용 받을 수 있다.

쉐보레 서대전 대리점 관계자는 “노후차량교체 보조금 혜택은 노후차량의 기존 사고유무 및 보존상태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보조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통상 중고차 매매 가격형성이 어려운 14년 이상된 노후차량 보유 고객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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