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석림중학교의 3학년 4반을 시작으로 해당 학교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한 학급씩 돌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 학생들이 동참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달우 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 분위기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의식을 느끼며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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