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아카데미는 주 2회 8주 과정 총 15강으로 오는 26일까지 운영되며, 이론과 실무를 겸한 향토음식 조리 기술을 지원 육성한다.
시는 기본 조리법 실습에서부터 경영컨설팅, 향토음식을 이용한 새로운 메뉴 개발에 이르기까지 실제 영업장에서 사용 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만을 선정해 강좌에 참여한 음식점 영업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평소 지방에서는 자주 접하지 못하는 음식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조리 명장들의 특별한 음식시연을 비롯해 요리에 담긴 철학과 스토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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