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령고유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문화재조사와 지정을 제대로 하지않아 초려선생의 모역이 훼손됐다며 문화재 지정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초려 이유택 선생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역사 위인 중 한명으로 율곡과 사계의 경세치용과 예학을 계승, 발전시킨 조선 중기 산림의 대표적인 유학자로 충청 5현 가운데 한 분이다.
한편 위령고유제가 끝나고는 4㎞ 떨어진 행복도시건설청까지 거리행진을 한 뒤 오후 1시 건설청 앞에서 '전국유림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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