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작품을 뽑는 '공예품대전'은 목칠과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인 일반인 및 업체, 대학생은 도내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관광기념품공모전'은 충남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대표 관광기념품과 국내ㆍ외 관광객 기호에 맞는 상품을 개발, 기념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출품작은 전국 어디서나 판매할 수 있는 '한국특성화' 부문과 충남지역을 특화해 판매 가능한 '지역특성화' 부문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한국특성화 부문은 도내에 주소지를 두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도내인 업체 또는 개인에 한하며, 지역 특성화 부문은 충남지역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는 주제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11~12일 시ㆍ군을 통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공예품은 39개 작품을, 관광기념품은 30개 작품을 선정ㆍ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8일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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