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진 |
정상진은 7일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선수권 남자 창던지기 결승에서 82.05m를 던져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기록은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A기준기록 82m를 5㎝ 넘어선 것이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정상진이 A기준기록을 넘어섰다는 데 한국육상계에서는 큰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 선수가 올림픽 출전이 유력,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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