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당진 페스티벌' 내일 개막

전국댄스대회 등 다채… 원도심 활성화 일환

당진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드림 당진 페스티벌'을 9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펼친다.

이번 행사는 당진 원시가지상가 번영회(회장 남상현) 주관으로 진행되며 9일에는 제1회 당진시장배 전국 댄스대회, 10일에는 당진 댄스킹 대회가 동문 공영 주차장(옛 당진군청 옆)에서 진행된다.

9일 열리는 전국 댄스대회는 개인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돼, 개인전은 프리스타일 배틀, 단체전은 퍼포먼스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또 10일 열리는 당진 댄스킹 대회는 당진에서 활동하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원시가지상가 번영회에서는 이틀간의 댄스대회와 더불어 오는 10일까지 원도심 상점가 40여 업체가 참여해 고객감사 세일행사(품목별 10~30%)를 실시하고 물품 구매 고객과 현장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