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각 부서에 징수독려반을 구성해 운영중에 있으며 읍ㆍ면에서도 체납자의 신원파악 및 방문독려 등을 실시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외수입 총 체납액 46억 7300만원 중 5일까지 3억원을 정리했으며 이달 말까지 총 체납액의 20%인 9억 3460만원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외수입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부서장 책임하에 특별전담팀을 운영하고 납부를 독려하며 체납자 압류재산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1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실시하고 1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원인 분석 및 금융재산과 등기권리 등을 집중 조사해 재산압류 조치와 채권 확보 등의 노력으로 징수율을 올릴 계획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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