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전 구직급여 신청자 159명 줄고 지급액은 2억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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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전 구직급여 신청자 159명 줄고 지급액은 2억원 늘어

  • 승인 2012-06-06 16:39
  • 신문게재 2012-06-07 8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지난 5월 지역 구직급여 신청자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구직급여 지급액은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고용청 관내 5월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1만4022명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159명(1.1%)이 감소했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123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2억원(1.8%)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2459명으로, 작년 5월에 비해 33명(1.4%)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올해 1~5월(누적)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1만7824명, 7만2917명, 595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92명(1.0%), 구직급여 지급액은 2억원(0.3%)이 증가했으나,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2236명(-3.0%)이 감소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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