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개팀 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ㆍ중ㆍ고, 대학, 일반부 선수가 참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조만간 잇따라 열리는 2012 세계선수권대회, 제15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둔 전초전 성격으로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대주는 여자 일반 단거리 국가대표 임진선(경남도청)과 김미영(경기 안양시청) 등이다.
여자 일반 장거리는 2012 남원코리아오픈 로드부문 MVP를 차지한 장수지(경기 안양시청),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이지현(전남 여수시청), 이소영(충북 청주시청) 등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남자 일반 단거리는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정수철(경남도청), 남자 일반 장거리의 경우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한 최광호(대구시체육회)와 지난해 전국체전 1위 곽기동(경남도청) 등이 주목받고 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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