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산검사에는 군의회가 선임한 박남규 군의원과 박병원, 홍임기, 서병용 전 공무원 등 3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에 태안군이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분야에 대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살피게 된다.
본청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서류검사를 시행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필요시 현장 확인을 병행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결산검사는 세입세출에 대한 1년간 집행실적과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 환류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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