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충원에는 11만435여명의 참배객(차량 1만6300대)의 방문이 예상돼 32번 국도의 차량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관리 대책은 현충원 내ㆍ외부 주요교차로에 교통경찰관 270명, 모범운전자 100명, 순찰차 13대, 사이카 10대를 배치한다.
또 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시장, 한밭대 등 3개소에 총 4600여대의 임시주차공간을 확보한다. 임시주차장과 현충원 간 28대의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대전, 공주간 현충원 통과 차량에 대해 장대 3가, 월드컵 4가에서 우회조치할 계획이다. 또 공주에서 대전간 현충원 통과차량은 박정자 3가, 삽재 교차로에서 우회 조치키로 했다. 이외도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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