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신성인 정신으로 화마속에서 할머니를 구한 김상봉 경사의 모습. |
화제의 주인공은 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 이인탄천파출소에 근무하는 김상봉 경사.
김 경사는 지난달 29일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 소재 야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김 경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속에서 어찌할 줄 모르며 눈을 감고 엉금엉금 기면서 불을 피하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자칫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험에도 불구, 살신성인정신으로 불속에 뛰어들어 할머니를 구조한 것.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