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소각로 증설과 관련해 인근 주민, 학교의 구성원과 협의 및 의견 수렴과정을 충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보완요구와 더불어 동화기업측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동화기업 소각시설 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며, 앞으로 동화기업 소각로 증설과 관련해 우려되는 여러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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