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인재 107명 장학금 받았다

홍성사랑장학회 초ㆍ중ㆍ고ㆍ대학생 1억2930만원 전달

(재)홍성사랑장학회는 5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이사장인 김석환 홍성군수, 박익현 홍성교육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덕명초 김민진(6년)군을 비롯해 관내 초ㆍ중ㆍ고교생과 대학생 등 107명에게 총 1억293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금은 초ㆍ중학생들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고교생은 1인당 120만원씩, 방송통신고 학생은 50만원씩 대학생들은 300만원씩이 방송통신대 재학생은 100만원씩이 각각 전달됐다.

특히 올해 장학생 선발은 지역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선발을 늘리고 지역대학에 유학중인 외국인 우학생 4명을 선정 1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는등 지역과 학교의 상생발전을 꾀하는데 중점을 두고 선발했다.

뿐만아니라 홍성사랑장학회는 올해 예ㆍ체능 관련 특기생 발굴및 육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예체능 학생들을 대폭 확대 선발했다.

한편 (재)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4월 재단법인으로 설립된후 군민들과 기업인 출향인사들이 뜻을 몽하 장학기금을 기탁 기금을 모아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 매년 우수 인재를 발굴 선정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장학회로 우뚝 섰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