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 최고 미인자리에 오른 한승희 양은 “대전에서 열리는 뿌리문화축제 등 매달 크고 작은 축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는 일을 하고 싶다”며 “더 나아가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자질을 갖추고 실천하겠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김혜빈 양은 “타지역과 달리 대전ㆍ충남은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과 스피치를 배우며 본선을 준비했다”며 “본선무대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예원 양은 “아름다운 도전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만큼 미의 자리를 빛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ㆍ충남 미스코리아 진ㆍ선ㆍ미 선발자는 다음 달 6일 본선대회에 참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전국의 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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