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내 중간 관리자급 세관공무원 대상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달간 벨기에 브뤼셀 소재 WCO본부 실무연수 후 선진국 관세행정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지난해 WCO에 출연한 세관협력기금 100만달러를 활용, 사상 처음으로 본 프로그램을 유치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 기간 한국 관세행정의 진면목을 알릴 계획”이라며 “또 전자통관시스템의 중남미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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