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청 지방은행 조속 설립”

김경시 의원 촉구… 대전시의회 임시회 폐회

대전시의회는 지난 1일 제201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일반안건 및 추경 예산안 등 36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16일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시 추경 예산안 및 교육청 추경 예산안, 기금 등 3건, 조례안 2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1건, 201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경시 의원은 “대전ㆍ충청권 지방은행의 조속한 설립 추진”을 촉구했으며 박종선 의원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명칭이 대전연구개발특구로 현실에 맞게 변경하라”고 촉구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행정자치위원회는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했으며, 교육위원회에서는 문지유치원과 문지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학습 시설운영 실태 점검 및 배식봉사 등 현장방문 활동을 가졌다.

오희룡 기자 hu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