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은 “헌정사 64년의 역사 속에 처음 탄생하게 된 충청 출신 국회의장이 될 강창희 후보는 이미 밝힌대로 여당에게 한 번 듣고 야당에게 두 번 듣고 국민에게 세 번 물어 각계의 지혜를 모아가겠다는 초심을 잃지 말고 헌정사에 길이 남을 존경받는 의장이 되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전 시민과 중구민들이 6선의 다선의원을 만들어 준 그 마음을 잃지 말고, 여야와 국민 그리고 국민 속 충청인에 대한 사랑과 애정 또한 잊지 않아 주기를 바란다”며 “지역민의 사랑과 여망에 부응하는 전반기 국회를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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