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미래 광고인을 육성하는 대회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22% 가량 증가한 전국 96개대 630개팀 26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역예선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기본으로 경기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IMC전략에 대해 각 팀별 기획력, 크리에이티브,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평가, 각 지역예선에서 추려진 전국 총 12팀만이 오는 9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대학생 광고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마정미 (정치언론ㆍ국제학과)지도교수는 “지명도 높은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9월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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