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영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 5~6학년 총 20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한다.
토요문화학교 운영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며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따른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을 위한 영상 특화 교육 사업이다.
이달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시범토요문화학교는 영상의 이해, 촬영, 편집 실습과 특수분장 체험, 시사회 등으로 수업과정이 구성돼있다. 하루 3시간 총 5주 동안 영상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촬영, 편집 실습과정을 거쳐 3분짜리의 뮤직비디오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꿈꾸러기 친구들이 만든 작품을 상영 및 감상하는 시사회 자리가 마련돼 있다.
9월 2학기부터 본격 시행되는 '꿈꾸러기 영상제작교실'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사업부(☎ 042-479-4128,41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향후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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