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고 영시낭송ㆍ영어축제 성료

전국 중ㆍ고교 최초… 학생ㆍ학부모 등 1천여명 참가

홍성여고(교장 이용암)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영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전국 중ㆍ고교 최초로 영시낭송대회및 영어축제를 열었다.

홍성여고는 지난 1일 다목적교실 소향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영시낭속대회및 영어축제를 개최한 것이다.

특히 이날 영시낭대회및 영어축제에는 학부모들을 초청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켜 더욱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1부 영시낭송대회에서는 영어교과서 외우기와 영시낭송대회를 실시해 우수학생을 선정 표창하고 행운권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전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속에 영어에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2부 영어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 연출한 영어 연극공연과 영시낭송, 팝송부르기, 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웅주 교감은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한 영시낭송대회및 영어축젤르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학력이 신장돼 앞으로 대학진학및 진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