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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농고 윤태한 교사作 <인도네시아 보로부드르사원>. |
지난 1일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7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미술작품과 사진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교사들의 작품제작 연구 활동을 통해 교육활동 지도능력 향상으로 전문성 신장과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 전시회를 통해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는 '충북교육미전'에는 한국화 44점, 서양화 61점, 조소 10점, 디자인(공예) 6점, 서예 5점 등 도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들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 126점이 전시되며, '제11회 충북교원사진전'에는 전국 산하를 돌며 앵글에 담은 작품 22점이 전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근무의욕을 증진하고,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고자 교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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