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여중, 베르디 오페라 체험

120명 서울예술의 전당서 '라 트라비아타' 관람

승인 2012-06-03 14:02
신문게재 2012-06-04 19면

충북=최병수 기자

음성여자중학교(교장 신정희)는 3일 학생과 교사 120명이 서울예술의전당을찾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관람하는 예술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창의경영학교 예술교육 모델형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프로그램을 관람해 예술적 안목을 넓히고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과 음악회 관람 예절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창의력과 인성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 신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예술교육 모델형 선도학교는 앞으로 3년동안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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