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전통시장서 우체국 카드 쓰세요

일요일 전통시장서 우체국 카드 쓰세요

9월까지 '스타트 체크카드' 사용시 최대 20% 할인혜택

  • 승인 2012-06-03 13:56
  • 신문게재 2012-06-04 13면
  • 이영록 기자이영록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은 매주 일요일 전통시장에서 우체국 스타트체크카드 사용시 최대 20%(1회 5000원, 월 2만원 한도)를 할인해 주는 더블할인 이벤트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이는 대전 중구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별로 시행중인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에 맞춰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발급된 우체국 스타트체크카드는 전통시장(10%)과 골목슈퍼(5%) 할인, 우체국 쇼핑 할인, 예금 우대금리 제공 등 중소상인 지원은 물론 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 등 국영금융기관으로서 서민생활 안정 및 중소상인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후기를 작성해 우체국 블로그에 글을 남기거나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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