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전 중구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별로 시행중인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에 맞춰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발급된 우체국 스타트체크카드는 전통시장(10%)과 골목슈퍼(5%) 할인, 우체국 쇼핑 할인, 예금 우대금리 제공 등 중소상인 지원은 물론 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 등 국영금융기관으로서 서민생활 안정 및 중소상인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후기를 작성해 우체국 블로그에 글을 남기거나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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