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단식에는 염홍철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및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활동성과물과 참여증서 지급, 모범자원봉사자(10명) 표창, 만찬 및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해단식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12일까지 행사기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조리사대회를 성공적인 대회로 만드는데 숨은 주인공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염홍철 조직위원장은 “이 자리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여러분들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오는 10월 열리는 대전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에서도 많은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전의 브랜드를 알리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기간중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조리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많은 부분 기여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자원봉사 최고도시 대전의 명성을 이어나가데 한몫을 담당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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