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 출격

아산 8일까지 접수… 보육환경 개선

아산시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규정에 따라 어린이집에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이달까지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ㆍ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모니터링단은 5개조 총 15명 (전문가 5명, 부모 10명)으로 구성되며, 1조당 3명(보육전문가 1명, 부모2명)이 월1회 이상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공모절차에 의거 공개모집을 하며, 신청서는 오는 8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참여자격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을 두었거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면 된다.

아산=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