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영화 ‘머신건 프리처’가 일식 브랜드 미소야와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
영화 ‘머신건 프리처’ 배급사 MOVIE&I에서는 서울 ․ 경기권 지역의 미소야 매장에 포스터를 부착하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해당 영화를 홍보한다. ‘미소야’의 경우 20~30대 고객층이 주로 찾는 브랜드로서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머신건 프리처’는 실존 인물 목사 샘 칠더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대작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영화는 불법과 마약 등 엉망인 삶을 살던 샘 칠더스가 수단에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고, 이후 아이들이 전쟁의 피해자가 되는 모습을 보며 직접 총을 들고 반군에게 맞서기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화려한 액션과 가슴 저미는 감동을 모두 선사한다.
‘머신건 프리처’는 화려한 비주얼로 화제가 됐던 영화 ‘300’의 주인공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을 맡았으며, ‘미션 임파서블 3’의 미쉘 모나한 등이 함께 했다. 또한,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마크 포스터가 감독을 맞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영화 ‘머신건 프리처’ 와 마케팅 제휴를 맺은 일식 브랜드 ‘미소야’는 2000년에 런칭되어 돈카츠(일본식 돈까스), 벤또(일본식 도시락), 돈부리(일본식 덮밥), 소바 등의 일본식 간편 식사 메뉴를 취급하는 국내 최대 일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미소야’ 관계자는 “미소야를 사랑해 주시는 매장 방문 고객분 들에게 헐리우드판 ‘울지마 톤즈’로 불리는 영화 ‘머신건 프리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일부 매장에서 포스터를 본 고객분 들이 영화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 영화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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