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당초는 지난 29일 다목적강당에서 최창석 공주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공주대 및 충남교향악단 관계자, 학생오케스트라 단원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꿈의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가졌다<사진>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에 선정, 8000만 원의 지원비를 받아 운영하게 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과 선발과정을 통해 1~6학년 단원 65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구입 비치한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튜바, 비올라 등의 악기를 가지고 토요 스페셜데이와 방과 후 등의 시간을 통해 전문 강사들로부터 무료로 레슨을 받게 되며, 방학 등의 기간에는 캠프를 통해 집중적으로 기능을 연마하게 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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