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지역에서 판매된 술의 일정액을 적립해 중고교생 80명에게 교복구입비 2200만원을 지원했다.
세탁 체인점인 크린토피아 천안지사도 지역내 32개 점포가 참여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560명의 옷가지와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무료세탁 해주고 있다.
저소득 빈곤 가정 어린이들의 학습지원을 위해서는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가 나서고 있다.
백석대,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와 협약을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택배 서비스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수혜자를 선정하고 백석대는 도서대출을 적십자사는 반납업무를 분담해 서비스에 들어간다.
적십자사는 자원봉사자 안전을 위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천안시학원연합회도 다음달 25일 협약을 하고 1학원 1저소득 학생 무료학습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 28일에는 ㈔나눔풀러스 천안시지역본부는 의료진 18명이 적십자회관에서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500여명에게 인술을 베풀었다. 이날 이미용사들도 동참해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을 줬다.
천안=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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