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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경로효친대상

계룡장학재단 시상식

승인 2012-05-29 18:30
신문게재 2012-05-30 22면

이경태 기자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은 29일 유성구 엑스포 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김덕주 대전시 교육정책국장, 심사위원, 수상자 및 가족, 계룡장학재단 임원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유림(裕林)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시상식에서 계룡장학재단은 효자대상 강태영(36ㆍ논산)씨를 비롯해 효부대상 이종자(63ㆍ대전 서구)씨, 경로대상(공동) 이철이(56ㆍ홍성)씨, 이재화(56ㆍ천안)씨, 장한어버이대상 장려상 이인호(48ㆍ대전 서구)씨, 특별상 짤보강치맥(45ㆍ아산)씨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계룡장학재단은 한국다문화정책연구원과 함께 선정한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자녀 6명에게도 특별 격려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공동체 사회를 활기차게 하는 것이 경로효친사상이며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이를 승화시켜 널리 알리고 본받기 위해 시상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림경로효친대상은 계룡장학재단 이인구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 2006년 제정한 상으로 계룡장학재단에서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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