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걷기' 행사 모습. |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발표된 2011년도 청소년 온라인 건강행태 조사결과 충남 흡연율이 4위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어려서부터 흡연의 유해에 대한 인식제고 확산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가족 간 관심유도를 위해 마련돼 의미를 더해 준다는 목소리가 높다.
보건소 유순복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가정의 경우 가족단위로 참여하면 가족 간 화합은 물론 흡연예방에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가족이 함께 금연표어를 만들어 제출하면 엄격한 심사와 관중들의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 MP3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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