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로 다친 임양을 긴급 후송 중인 태안해경. |
28일 오전 11시께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밤섬 인근 노상에서 승용차가 보행자 임모(9)양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안해경은 임양을 해경 경비정을 이용, 대천어항으로 이송 후 보령 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천안논산고속도로 차령터널 안에선 13중 추돌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앞선 차량 단독사고에 뒤따르던 차량 12대가 연이어 추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중상자 없이 6명만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운행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27일 낮 12시 14분께는 서산 음암면 유계리 사거리에서 1t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김모(여ㆍ65)씨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ㆍ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날 오후 2시 10분께는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칠갑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윤모(여ㆍ54)씨가 발목을 다쳐 소방헬기로 공주현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조성수ㆍ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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