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방은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해적단의 바다코끼리 플린과 토끼 버니, 오소리 굽타, 갈매기 사일러스의 목소리를 맡았다.
김준호가 연기한 플린은 해적질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모든 것이 마냥 좋기만 한 바다코끼리. 홍인규가 맡은 버니는 강자가 되길 열망하나 매번 무시당하기 일쑤인 칼잡이 토끼다. 또 장기영이 더빙한 오소리 굽타는 등에 해골 무늬가 있어 해적단의 깃발로도 쓰이는 캐릭터고, 조윤호가 연기한 갈매기 사일러스는 정찰이 주된 임무인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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