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이번에 관내 도로 유지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여름철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신속 정확한 비상체계 유지 및 유관기관과의 지원 체계 구축 등에 목적이 담겨있다.
특히 시는 교통량이 많은 주요도로를 집중관리하고 상습 침수 및 낙석 위험지역의 안전대책 강구는 물론 응급복구 시스템과 비상기동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방재시설 점검관리와 수방 및 건설자재 등 물자비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는 3억원의 예산을 들여 31일까지 관내 비탈면 유실도로 측구가 파손된 16개소의 도로시설물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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