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시민공원사업 착공

158억 투입… 내년말 준공

▲ 시민공원 조감도

논산시는 관내 관촉ㆍ지산동 일원 13만5138㎡(4만880평) 부지에 158억원의 사업비을 투입, 도시 숲을 통한 문화ㆍ여가시설 확충과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확보를 위한 시민공원 조성사업을 201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최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시민공원에는 계절화원, 건강지압로, 과학놀이터, 피트니스 존이 포함되는 공원시설과 숲속 야외무대, 잔디마당, 거울 못 등 다양하고 괄목할만한 문화시설이 들어서 2014년부터는 숲 체험, 환경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시민 문화의 새로운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시민사회는 시가 이번에 착공한 시민공원 조성사업이 지역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사고 있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