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BS 이정민 아나운서를 비롯, 배우 윤기원-황은정 커플, 그룹 015B 객원가수 출신인 김태우, 2007년 미스코리아 조은주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정민 KBS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6시 세 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웨딩마치를 올렸고 주례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 조정민 목사가 맡으며 가수 존박이 축가를 불렀다.
탤런트 윤기원은 11살 연하의 탤런트 황은정과 2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SBS플러스 '러브 액츄얼리'에 실제 부부로 출연 중이다.
1990년대 그룹 015B의 히트곡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불렀던 가수 김태우도 대원외고 후배인 4살 연하의 이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조은주는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기업경영인 2세와 결혼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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