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성동 2구역 조감도. |
동구는 24일 대성동 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을 인가했다.
대성동 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가오지구와 삼익세라믹아파트 사이 대성동 3만97㎡의 노후된 건축물과 기반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구지역 최초의 주택재개발 방식으로 주민 81.6%가 동의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54동의 노후건축물은 6개동 408세대를 갖춘 공동주택으로 변모하고, 인근에는 1752㎡의 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시킬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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